대신증권은 15일 코아로직에 대해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4만원으로 소폭 하향했다.
김강오 연구원은 “코아로직은 당기순이익의 25%를 현금배당하고 기존 주주들에게 10%의 주식 배당을 하기로 결의했으며, 코아로직의 2006년 순이익은 342억원으로 추정되어 배당성향 25%를 적용하였을 때 주당 1300원의 현금배당이 예상되며 연말 배당수익률은 4.3%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10%의 주식배당으로 유통 주식수 증가를 통한 유동성을 보강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이어 목표주가 하향의 근거로 "엠큐브웍스 인수로 영업권 상각비용이 반영되지만 지분법 이익 증가로 순이익 변동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10%의 주식배당으로 발행주식수가 증가하여 EPS가 희석되는 효과를 반영하였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