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기리, ‘한.중 식품영양 프로젝트’ 참가 후 중국 가맹사업 박차

입력 2015-04-1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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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삼겹&등갈비’ 프랜차이즈 꼬기리가 이달 초 중국 북경 해공관에서 개최된 ‘한ㆍ중 식품영양 산업발전 프로젝트’ 참가 이후, 중국 가맹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ㆍ중 식품영양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며 양국 간의 기업 비즈니스의 초석을 다질 수 있는 발판이 되기 위한 해외진출 기획이다. 타 상담회와 달리 실제적인 효과를 위해 현지 바이어를 사전에 집중 필터링하고 검증한 것이 차별점이다.

국내 외식프랜차이즈 참가사 중 에스앤제이컴퍼니가 운영하고 있는 꼬기리는 갈비삼겹&등갈비가 ‘맛으로 세계를 감동시키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까지 출사표를 던졌다.

꼬기리는 이번 프로젝트 참가를 통해 중국 식품기업, 마스터플랜 (Master plan), 예비창업자 등 다양한 바이어와 매칭상담을 진행했다. 이 가운데 타이위엔시(太原市) 리안얀(连艳) 담당자와 중국 가맹계약을 가시화했으며, 현재 세부 절차를 논의 중이다.

김성진 에스앤제이컴퍼니 대표는 “꼬기리 특유의 ‘맛’을 내세워 13억 중국 시장에 진출을 위한 꾸준한 계획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꼬기리는 5월 중 울산 삼산점 오픈을 시작으로 국내 가맹사업 역시 활발히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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