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페이스북 팬 6개월만에 50만명 돌파

입력 2015-04-1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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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공식적으로 운영하는 페이스북의 전체 팬 수가 50만명을 돌파, 금융업계에서 가장 많은 페이스북 팬(좋아요를 누른 고객)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페이스북 마케팅 파트너 이노버즈 랭킹분석툴 이노게이저 집계기준이다.

신한카드는 지난해 9월 2030 세대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전담조직인 SNS랩을 출범, 젊은 고객 소통을 위해 차장급 직원을 조직장으로 발탁하고, SNS운영 전문인력을 충원했다.

이후 대표적인 SNS채널인 페이스북을 ‘라이프 컬러링 매거진’으로 표방, 고객과 함께 호흡하는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한편, 소비관련 중요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에는 사진 전용 SNS인 인스타그램에도 카드업권 최초로 진출, 20대 초반 고객을 대상으로 세련된 이미지를 통해 젊고 혁신적인 브랜드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했다.

신한카드는 지난 2월초 2~30대 남녀 직장인들을 겨냥해 대중교통 최고수준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신한카드 B.Big(삑카드)’을 출시하는 과정에서 페이스북 등 SNS채널을 중심으로 신상품 바이럴 마케팅을 실행한 결과, 본격적으로 영업하기도 전에 1000여명의 신규고객이 온라인 채널로 사전신청하기도 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 소셜 커뮤니케이션 주이용층이 2~30대 고객뿐만 아니라, 4~50대 중년층까지 확산되고 있는 추세를 감안, 다양한 SNS채널을 신한카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의 핵심축으로 강화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고객 소비Life에 도움되는 정보 전달 창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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