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환, 생애 첫 앨범 정규 판매 4위까지 오르는 기염

입력 2015-04-13 11:04

오예린 기자 yerin28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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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셋 엔터테인먼트

가수 박시환의 생애 첫 정규앨범 ‘레인보우 테이스트(Rainbow Taste)’가 2015년 15주차 가온차트 앨범판매 차트에서 엑소의 ‘엑소더스’와 미쓰에이의 ‘컬러스’에 이어 4위에 올랐다.

박시환의 소속사 토탈셋 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초도물량 5천장은 이미 발매소식과 함께 선주문으로 매진이 돼 현재 추가 주문량을 준비 중”이라며 “가수 박시환의 생애 첫 앨범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시환의 첫 정규앨범 ‘레인보우 테이스트’의 타이틀곡 ‘디저트’는 경쾌한 업템포 모던록 넘버로 세련된 멜로디 라인과 디테일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좋아하는 이성에게 다가가는 남자의 도발적이고 섹시한 느낌을 디저트라는 소재를 이용해 표현한 이곡은 기존에 박시환이 가지던 귀여움과 사뭇다른 섹시함이 공존해 신선함을 주었다.

박시환은 2013년 방송된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5’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린 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