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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간 금융업 임직원 수가 8400여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금융업 임직원 수는 29만1273명으로 전년보다 4396명(1.5%) 줄었다. 2012년 29만9717명으로 고점을 찍은 이후 2012년부터 작년 말까지 2년 새 8444명의 임직원이 연속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특히 증권과 생명보험에서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다. 증권사 임직원 수는 2011년 4만4055명을 기록한 이후 3년간 총 7494명 줄었고, 생보사 임직원 수는 지난해 2만8111명을 기록해 전년보다 2269명(7.5%)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