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월보 ‘중국투자 대장정’ 첫 발간

입력 2015-04-1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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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월보 '중국투자 대장정'(사진=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중국 시장 투자자들의 정보부족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중국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월보 ‘중국투자 대장정’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인 중국투자 대장정에는 지난달 중국시장 동향, 4월 투자전략, 후강퉁 관련 각종 통계 자료 등이 담겼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책자에서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선강퉁(深港通), 3월 양회(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와 전국인민대표대회)를 통해 바라본 중국의 중장기 성장전략 등의 이슈를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책자에는 유안타증권 한국 애널리스트들이 직접 작성한 ‘중국 대표기업 20선’ 등 한국 투자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중국기업 분석자료도 포함된다. 최근 급등한 상해증시의 하락 리스크에 대응하는 방안으로는 후강퉁 시행 이후 확대된 A주와 H주의 괴리율에 주목하여 중국 투자 포트폴리오에 홍콩증시에 상장된 H주를 일부 편입시킬 것을 권고하고 있다.

아울러 중국 문화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중국아 놀자(來玩吧! 中國)’ 편에서는 중국 사회문화·경제, 중국증시 테마 10선 등의 콘텐츠도 다루고 있다.

대만계인 유안타증권은 지난해 후강퉁 시행과 함께 ‘후강퉁 가이드북’, ‘후강퉁 핸드북’ 등을 발간하는 등 중화권 본사의 이점을 살린 중국시장 투자에 특화된 안내서를 제공해 왔다.

유안타증권 관계자는 “하반기 시행 예정인 선강퉁에 대한 가이드북도 시행 이전에 선제적으로 발간함으로써 중국 투자 전문회사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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