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증권주, 국내 증시 랠리 이어지자 동반 상승

입력 2015-04-1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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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주가 국내 증시 랠리에 동반상승하고 있다. 코스피는 2100, 코스닥은 690을 넘보면서 상승장에 대한 기대감이 증권주의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오전 9시23분 현재 현대증권은 전거래일 대비 4.69%(500원) 오른 1만1150원으로 거래중이다. 삼성증권 +3.09%, 이베스트투자증권 +3.05%, 미래에셋증권 +2.97%, NH투자증권 +2.43%, 부국증권 +2.60% 등 증권주가 모두 오름세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2094.10으로 전거래일 대비 6.34포인트(0.30%) 오르며 개장했고 코스닥지수 역시 688.17로 6.15포인트(0.90%) 상승하며 장을 열었다. 올 초 우려와 달리 코스피는 ‘박스피’를 벗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코스닥은 690선을 넘보고 있다.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 인상시기를 늦출 것이란 기대감과 유로존 유동성이 국내 증시로 들어오고 있다는 소식에 앞으로 장세가 더 좋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어 증권주의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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