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 김희원, 평양 특파원 연기…"강나가서 클럽 갈래" 뜬금없는 대사로 폭소

입력 2015-04-11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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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코리아' 김희원, 평양 특파원 연기…"강나가서 클럽 갈래" 뜬금없는 대사로 폭소

(tvN 방송 캡처)

'SNL 코리아'에 김희원이 호스트로 등장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서는 김희원이 평양 특파원 역을 맡아 연기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원은 "남한의 김희원이라는 배우를 좋아한다"며 "나와 이름이 같냐고 물어본 다음에 남한의 김희원을 만나고 강남 클럽에 가고 싶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김희원은 '희원스쿨'의 대표로 분해 학생들에 로맨스 연기를 지도하고 직접 선보이기도 했다.

김희원은 "사람들이 저를 악역 배우로만 알고 있는데, 제가 사실 제일 잘하는 것은 로맨틱 연기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희원은 유명 드라마의 로맨스 장면을 모두 스릴러 장면으로 바꿔놓으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SNL코리아' 김희원 출연에 네티즌은 "'SNL코리아' 김희원, 패러디가 약했다" "'SNL코리아' 김희원, 이 사람 진짜 재밌다" "'SNL코리아' 김희원, 악역 전문 아니라 코미디 전문으로 전업해야겠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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