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전현무 필살기쇼’ AOA 민아, 깜찍 부산 사투리 “오빠야”

입력 2015-04-11 14:12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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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플러스)

‘필살기쇼’ AOA 민아가 귀여운 사투리를 선보였다.

11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김구라 전현무 필살기쇼(이하 필살기쇼)’ 최근 녹화에서 게스트로 나온 AOA 민아가 싱글밥상 요리를 하다가 자신도 모르게 사투리를 드러냈다.

편의점 재료를 통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음식을 직접 시연하는 시간이 펼쳐졌다. 민아는 전현무가 사투리로 말해보라는 요청에 “오빠야~”라며 귀여운 멘트를 했다.

민아는 “맵쌉하다”라며 “맵다”는 표현의 부산사투리를 내뱉었다. 그 모습을 본 전현무가 사투리 모습을 더 보여달라고 하자, 민아는 “오빠야~ 이래 묵으면 맛있대이~”라고 했다.

또한, 광희도 민아에 이어 편의점 간편 요리를 선보였고 광희는 자신이 요리프로그램 경력이 2년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계량도 따로 하지 않는 등 거침없이 요리를 하며 식당에서 판매하는 요리 같은 느낌의 편의점 요리를 해보여 허혁구 셰프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반면, 전현무는 너무 마늘냄새가 난다며 스튜디오에서 김치 담근 줄 알겠다며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