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시대’ B급 코미디로 '1040 남심' 잡았다… 10~40대 남성 시청률 1위

입력 2015-04-11 10:4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초인시대

▲'초인시대' 유병재(사진=tvN)
케이블 채널 tvN 금요 열정폭발 코미디 '초인시대'가 1040 남심을 사로잡았다.

유병재가 극본과 주연을 맡은 초인시대는 10일 첫 회에 2%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유병재를 비롯한 연기자들의 B급 코미디가 남자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불러모으면 흥행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초인시대 1회는 평균 시청률 1.9%, 최고 시청률 2.3%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남성은 10대부터 40대까지 전 연령층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수도권에서는 3%에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했다.

초인시대는 어느 날 우연한 기회로 초능력을 갖게 된 20대 취준생들의 모험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성인 남성이 25세까지 첫 경험을 하지 못하면 초능력이 부여되고, 첫 경험을 하는 순간 능력이 없어진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매

초인시대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30분에 방송된다.

초인시대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