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첫방송, 노민우-양진성 첫 만남에 변태로 몰려

입력 2015-04-1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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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사진='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공식홈페이지)

MBC드라마넷 금토드라마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가 10일 첫 방송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극중 윤태운(노민우)과 유지나(양진성)이 첫 만남을 가진 보습이 그려졌다.

원예사이자 식물학 박사인 윤태운은 거름을 실은 자전거를 타고 나섰다가 방지턱에 걸려 넘어졌고 뒤에 실렸던 거름도 함께 쏟아졌다. 때마침 근처를 지나던 유지나의 구두에 거름이 묻는 일이 발생했다. 유지나는 당시 광고 회사 면접 중이었고 당황한 윤태운은 거름이 묻은 유지나의 구두를 닦아주다 변태로 오해받았다.

창사특집 MBC드라마넷 금토드라마인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는 지나치게 순수해서 유감스러운 남자와 너무 순수하지 모해 유별난 여자의 좌충우돌 유감극복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방영시간은 매주 금토 오후 8시다.

한편 극중 윤태운 역을 맡은 노민우는 현재 버클리에서 공부하고 있는 친동생이 드라마 OST 작사와 보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노민우는 “이번 드라마 OST 중 총 세곡을 만들었는데 친동생과 함께 작업해 더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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