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빵빵 터지는 폭탄발언 "오지호 성기 수건인줄…키스할 때 입 벌려서…", 현장 초토화

입력 2015-04-11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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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원

▲강예원(사진=이투데이 DB)

배우 강예원이 연이은 19금 발언을 해 화제다.

8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영화 '연애의 맛'의 제작보고회가 열려 오지호 강예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비뇨기과 전문의 길신설을 연기한 강예원은 "영화 속 '왕성기'(오지호)의 성기를 손으로 만지는 장면이 있다"며 "만지는 척만 해야 하는 데 실제로 만져버렸다"고 촬영 일화를 공개했다.

강예원은 이어 "난 그거 수건인 줄 알았다"고 폭탄 발언을 하며 현장을 폭소케 했다.

강예원은 지난 9일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시즌3’에서도 잇단 19금 폭탄발언으로 유재석을 당황케 했다.

이날 강예원은 “남자친구와 단 둘이 쑥스러워서 데이트를 못 한다”며 “성적인 부분에서 뇌가 좀 어린이 수준”이라고 말했다.

강예원은 또 “단 둘이 데이트 하려면 1년 반 정도 걸리는 것 같다. 손잡고 기대고 예뻐해주고 올라타고 깨물고 까지는 좋은데, 키스 막 입을 벌려서…”라고 말했고 당황한 유재석은 ‘맞습니다’ 등 말 실수를 연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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