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한화에 역전승... 김태균 ·최준석 마찰, '한화 포수가 헬멧에 맞을 뻔 해서?'

입력 2015-04-11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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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롯데 김태균 최준석, 한화 롯데 김태균 최준석

▲김태균. (MBC 스포츠 방송화면 캡처)

한화이글스 김태균(34·한화 이글스)과 최준석(33·롯데 자이언츠)의 마찰에 야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는 '2015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시즌 첫 맞대결 경기가 치러졌다.

이날 한화이글스는 11회초 김태균의 솔로홈런으로 롯데자이언트에 9대8로 역전했지만 이후 11회말 롯데자이언츠 장성우가 2사 2루 상황에서 끝내기 투런포를 날리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특히 이날 경기가 종료되고 선수들이 퇴장하는 과정에서 김태균과 최준석이 마찰을 빚는 듯한 장면이 연출해 관심이 집중됐다.

두 사람이 거친 대화를 나누다 서로 배를 들이밀며 다투는 듯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야구팬들은 "최준석, 김태균 싸웠나?", "김태균이랑 최준석 뭔 얘기했다는데. 직관가신 분? 무슨 일인가요", "최준석 김태균, 괜히 시비건건가?"라며 관심을 드러냈다.

일부 네티즌들은 "김태균이 다가오던데", "최준석 김태균이 배치기를 한 이유는 ...장성우가 홈런 치고 헬멧 던졌는데 그걸 한화 포수가 맞을 뻔 했다. 그래서 김태균이 막판에..."라고 당시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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