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나 리포터, 곤히 자던 중 전현무에 날벼락...이번엔 청취자와 소개팅 '시트콤 같아~'

입력 2015-04-10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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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 리포터

두 명의 청취자와 소개팅을 해 화제가 된 이하나 리포터가 과거 잠을 자던 중 전현무에게 갑작스럽게 미션을 받은 일이 재조명 되고 있다.

이하나 리포터는 지난 2월 MBC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 의 전현무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전현무는 “지금 바로 일어나서 경인고속도로를 지나 방송이 끝나는 9시 이전까지 상암에 도착하라”는 미션을 갑작스럽게 던져 이하나 리포터를 당황하게 했다.

당시 이하나 리포터는 전날 늦은 시간까지 일을 해 곤히 자고 있는 상태에서 전현무의 전화를 받아 큰 웃음을 자아냈고 이하나는 결국 이 미션을 수행했다.

한편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서강대교 남단 국회 뒤 옛 윤중로에서는 MBC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 봄 맞이 특집 공개방송 '찾아가는 서비스-찍어드림'이 진행됐다.

이날 DJ 전현무와 함께 윤중로를 찾은 이하나 리포터는 미리 신청을 받은 청취자 두 명과 현장에서 만나 공개 소개팅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이하나 리포터는 MBC 라디오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손석희의 시선집중', '인천 아시안 게임 특집 방송' 등에 출연하며 타고난 입담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하나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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