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대디열' 이유리 시한부 인생 밝혀져 '충격'..."절대 이럴 순 없다"

입력 2015-04-10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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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대디열'

▲'슈퍼대디열' 이유리 (사진= tvN)

'슈퍼대디열' 강남길이 이유리의 시한부 삶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10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금토드라마 '슈퍼대디열'(극본 김경세, 연출 송현욱) 9회에서는 한만호(강남길)가 차미래(이유리)의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

이날 한만호는 병원을 찾아갔고 때마침 닥터신(서준영)은 동료 의사로부터 차미래가 최근 검진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있었다. 동료 의사는 미래의 상태에 대해 석달 안에 사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료 의사는 차미래가 한열(이동건)과 차사랑(이레)에게 사실을 알리고 죽음을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고, 닥터신은 그럴 일을 없을 거라고 말했다.

한만호는 닥터신과 동료 의사를 대화를 엿듣고 충격에 빠졌다. 그는 "절대 이럴 순 없어"라며 가슴을 부여 잡았고,몸의 중심을 잃어 에스컬레이터에서 굴러 떨어졌다. 이후 한만호는 의식을 잃고 말았다.

이날 차미래와 한열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첫날밤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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