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최지우·이서진, 썸타다 또 전쟁...과소비 아닌 지단때문에? '정 들겠어'

입력 2015-04-10 21:39

'꽃보다 할배'

▲'꽃보다 할배' 이서진 최지우(사진= tvN )

'꽃보다 할배' 짐꾼 남매 이서진 최지우가 전쟁 같은 떡국 만들기에 도전한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tvN '꽃보다 할배 in 그리스'(이하 '꽃할배') 3화에서 배우 최지우와 이서진이 떡국 만들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최지우와 이서진은 할배들의 설날 아침 식사를 위해 떡국 만들기에 나섰다.

특히 최지우는 한국에서 떡국 레시피를 공부해와 '메인 셰프'로 나섰고, 이서진은 요리에 관심 없는 '보조 셰프' 역할을 맡았다.

이 과정에서 최지우는 떡국을 완성하기 위해 지단 하나까지도 완벽한 규격으로 만들려 했고 이서진은 지단이라고는 축구 선수 '지단' 밖에 몰라 두 사람은 티격태격 어긋난 호흡으로 호텔 방을 전쟁터로 만들었다.

한편 '꽃보다 할배 in 그리스'는 '황혼의 배낭여행'을 콘셉트로 한 배낭여행을 떠나 펼쳐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배우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이서진 최지우가 출연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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