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 마구마구라이브→레전드나인 게임명 변경

입력 2015-04-10 15:57

조성준 기자 tiati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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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까지 선택카드 지급 이벤트 진행

넷마블게임즈는 ‘마구마구라이브 for Kakao(이하 마구마구라이브)’의 시즌2 시작과 함께 게임명을 ‘레전드나인 for Kakao(이하 레전드나인)’으로 변경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레전드나인은 모바일 실사 야구 게임으로 2015 한국프로야구의 규칙과 각 구장을 그대로 모바일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각 선수들의 특이폼 구현, 극사실적인 비주얼 등의 퀄리티가 장점이다.

넷마블은 ‘레전드나인’의 새 출발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7성과 8성을 포함한 총 9장의 카드로 구성된 구단 선택카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24일까지 2주 동안 게임 내 계급 '동네 A'를 달성한 모든 이용자에게 10만 골드, 1000마구볼, 6성 조커카드로 구성 된 패키지를 증정한다.

한지훈 넷마블 본부장은 “시즌2 시작과 함께 완벽한 야구선수들을 칭하는 레전드와 주전 선수 9명을 합친 ‘레전드나인’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풍성하고 다양한 즐거움과 콘텐츠로 이용자분들에게 모바일 실사야구의 진정한 재미를 선사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