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이효리 최근 근황 공개…제주서도 뉴욕서도 제일 예뻐~

입력 2015-04-10 14:37

(사진=이상순 인스타그램)

뉴욕 체류 중인 가수 이효리의 최근 근황이 공개됐다.

10일 오전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효리 이름의 초성 "ㅎㄹ"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한 장에는 이효리가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나는 뉴욕의 주택가를 씩씩하게 걸어가고 있다. 나머지 한 장 속 이효리는 길 건너에 있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화보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효리는 특히 파란색 롱코트와 갈색 로우 워커, 검은색 머플러로 스트리트 패션을 연출해 수수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함을 물씬 풍기고 있다. 편안한 차림에도 일순간 런웨이로 만드는 이효리의 '패션 포스'가 시선을 끈다.

한편 지난 2013년 9월 이상순과 결혼하고 제주도에 살림을 차린 이효리는 현재 남편 이상순과 함께 미국 뉴욕을 여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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