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봄철 축제 현장 네트워크 관리 강화

입력 2015-04-1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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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여의도 벚꽃축제, 진해 군항제 등 봄철 축제 시즌에 대비해 네트워크 사전 점검 및 최적화를 실시하고 교환기와 기지국을 증설하고 등 네트워크 관리를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LG유플러스 네트워크 직원들은 지난 1일 진해 군항제를 시작으로 쌍계사 벚꽃 축제, 여의도 벚꽃축제, 고양 국제 꽂 박람회 등 지역별 축제 기간에 맞춰 네트워크 특별 소통을 위한 비상체계에 들어갔다. 고객에게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LG유플러스 상암사옥에 종합상황실을 개소하고 지역 비상운영체제를 가동한다.

또한 지난해 데이터 트래픽 추이를 빅데이터로 분석해 대규모 인파가 몰려 트래픽 급증하는 축제 지역에서는 통화채널카드를 추가 증설했으며 이동기지국 장비의 추가 설치해 비상운영대기를 완료했다.

축제 지역 가운데 특히 인파가 많이 몰리는 지역에는 평상시의 2배 수준의 현장요원을 증원했다. 지방의 데이터 및 통화량 증가에 대비,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수도권 교환기와 호를 분산시켜 과부하를 방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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