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모-김희철, 4년 만에 M&D로 컴백.. 20일 '가내수공업' 발매

입력 2015-04-10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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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스 김정모와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결성한 그룹 M&D(엠앤디)가 3년 10개월 만에 컴백한다.

SM 엔터테인먼트는 10일 "김정모-김희철이 결성한 M&D가 오는 20일 미니앨범 ‘家內手工業(가내수공업)’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첫 결성한 M&D는 싱글 ‘뭘 봐’로 활동했고, 4년 여만에 미니앨범 ‘가내수공업’으로 활동하게 됐다.

M&D는 ‘Midnight & Dawn’의준말이자, 김정모와 김희철이 태어난 동네 ‘미아리 & 단계동’의 첫 이니셜을 조합해 만든 이름으로, 두 사람은 이번 앨범에서 작사, 작곡 등 전과정에 참여했다.

SM 측은 “앨범명 ‘가내수공업’처럼 두 멤버가 직접 작사, 작곡은 물론 재킷 디자인, 뮤직비디오 디렉팅 등 앨범 제작 과정에 적극 참여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M&D는 오는 1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지상파, 케이블 음악 프로그램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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