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전광표지 점검… 올림픽대로‧강변북로 등 부분 통제

입력 2015-04-10 07:5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서울시설공단은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등 자동차전용도로 8개 노선에 대한 도로전광표지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단은 오는 13일부터 6월말까지 자동차전용도로의 도로정보 등을 알려주는 도로전광표지 178개소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동안 쌓인 먼지와 매연 등으로 오염된 도로전광표지를 청소하고, 시설 정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정확한 교통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점검이 실시되는 자동차 전용도로는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북부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 노들길,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경부 고속도로 등 8개 노선이다.

점검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들 도로에 대한 1개 차로 부분통제가 실시되며, 해당 도로의 부분통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