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TV에선] '압구정 백야' 박하나 이제는 두 남자와 삼자연애? "왠지 오로라 공주가 떠올라"

입력 2015-04-10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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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 압구정 백야 박하나, 압구정 백야 박하나 강은탁 정삼희, 압구정 백야 삼자연애, 압구정 백야 오로라 공주

8일 방송된 MBC '압구정백야'에서 백야(박하나)가 두 남자와 시한부 연애를 시작했다. 백야는 장화엄(강은탁)과 가족의 반대를 알고 정삼희(이효영)와의 교제를 선언하며 이별을 고했다. 하지만 그런 백야에게 장화엄은 제 생일인 5월 30일까지만 마음을 정리할 시간을 달라며 매달렸다. 정삼희 또한 장화엄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뒤이어 장화엄은 "셋이 같이 좋은 추억 만들자. 배려하고 존중하고. 아름다운 작별. 후회 없게"라고 백야와 정삼희까지 세 명이 시한부 연애를 할 것을 예고해 임성한 작가의 전작인 '오로라 공주'를 떠올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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