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성규 “사촌 누나들 KBS 기자, 나보다 바빠” [‘두근두근 인도’ 기자간담회]

입력 2015-04-09 22:18

‘두근두근 인도’ 인피니트 성규가 KBS 기자인 사촌 누나들에 대해 언급했다.

9일 KBS 신관에서 열린 KBS 2TV 취재 예능 ‘두근두근 인도’ 기자간담회에는 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민호, 씨엔블루 종현, 인피니트 성규, 엑소 수호 등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취재 예능에 임한 인피니트 성규는 최근 기자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된 친척들에 대해 말했다. 성규는 “저희 사촌 누나들이 KBS 기자다”라며 “저도 바쁘지만, 누나들이 저보다 더 바쁘시더라. 따로 취재에 대한 조언을 구하진 못했다”고 밝혔다.

성규는 또 “그래도 마음 속으로 위안 삼아서 힘을 받아서 더 열심히 했던 것 같다. 어떤 취재를 하던 간에 최선을 다해서 했다”고 털어놨다.

‘두근두근 인도’는 K팝스타 5인이 KBS 보도국 스타 특파원으로 변신해 직접 취재에 나섰다. 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민호, 씨엔블루 종현, 인피니트 성규, 엑소 수호 등이 출연한다.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사진=신태현 기자 holjj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