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구매 결정의 중요한 기준 ‘브랜드’ 올 봄, 브랜드 아파트 노려볼까?

입력 2015-04-0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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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구매 결정에서 ‘브랜드’는 중요한 선택 기준으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 브랜드 자체가 아파트의 정체성을 대변한다고 할 정도로 브랜드가 중요해지고 있다. 브랜드 아파트는 높은 인지도와 우수한 상품성을 갖춰 수요자 선호도가 높으며, 지역 수요자들에게 쉽게 각인 돼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는 경우도 많다.

브랜드 아파트들은 주택 경기 침체기에도 시세 변동이 거의 없고, 주택 수요도 꾸준해 그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수요자들의 브랜드 아파트를 선호하는 이유다. 지난해 닥터아파트가 2기 신도시 아파트의 분양가 대비 시세 상승률을 조사한 결과 단지별 상승률이 높은 곳 대부분이 ‘브랜드’ 아파트였다.

동탄1신도시의 경우 ‘시범다은마을 포스코더샵’이 분양가 대비 시세가 90.5% 상승해 시세 상승률 1위를 차지했으며, ‘시범다은마을 삼성래미안’이 뒤를 이었다. 광교신도시에서도 ‘광교자연&힐스테이트’의 시세가 51.8% 상승해 광교신도시 내 가장 높게 집계됐다.

부동산 전문가는 “브랜드 아파트는 시세가 안정적이고 매매에도 유리해 주택 시장에서 인기가 높다. 평면이나 상품적인 측면에서도 브랜드 아파트가 비브랜드 아파트보다 우수하다는 인식이 자리하면서, 아파트 구매 시 브랜드 아파트를 고려하는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GS건설은 경기 오산시 부산동 495번지 일원에 자이 브랜드 타운을 조성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19개 동, 전용면적 59~101㎡ 규모, 총 2,040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되는 ‘오산시티자이’는 향후 추가 공급이 예정돼 총 3,230가구 규모의 자이 브랜드 타운을 완성하게 된다.

‘오산시티자이’는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합리적 가격, ▲중소형 평형 구성 등 3박자를 두루 갖춰 수요자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 동탄2신도시 워터프론트콤플렉스가 직선거리 1.7km에 위치해 동탄2신도시의 핵심 주거 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산시티자이’의 분양가는 3.3㎡ 당 890만원대의 합리적인 수준으로 책정됐다.

부동산 중개업소는 “최근 동탄2신도시 외곽에서 분양한 단지들의 분양가가 평당 1,000만원을 돌파한 것을 고려하면 ‘오산시티자이’는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고 생각한다. 동탄2신도시 개발이 완료되면 주거 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돼 향후 가치가 더욱 높다”고 전했다.

오산시에서 12년 만에 선보이는 전용면적 59㎡ 타입을 1,000가구 이상 구성한 점도 ‘오산시티자이’의 인기 이유로 꼽힌다. 오산시에서는 지난 2004년부터 11년간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 공급이 전무했다.

단지 안에서 쇼핑과 교육, 여가 등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브랜드 타운으로 건설되는 점도 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와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샤워실, 독서실, 작은 도서관, 키즈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되는 ‘자이안센터’가 단지마다 구성되며, SDA삼육외국어학원과 GS슈퍼마켓 입점도 추진 중이다.

‘오산시티자이’는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으며, 모델하우스는 경기 오산시 오산동 222번지 조성돼있다. (문의전화 031-37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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