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어제 취약계층을 위한 연말연시 특별구호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별구호활동은 정부의 기초생활수급대상에서 제외된 불우한 형편의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및 극빈 장애인 세대, 소년소녀가장 등을 대상으로 연중 네차례에 걸쳐 실시되고 있다.
특히 이번 연말연시 특별구호활동은 지난 6월 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과 대한적십자 경남지사간에 체결된 사회공헌협약 중 3차 지원분으로 이날 경남은행 봉사대원과 적십자 자원봉사자들은 도내 4000여 세대에 각 가구당 백미 10kg 1포와 라면, 통조림, 양념류 등을 가가호호 방문 전달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