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수현, 한국인 과학자 닥터 조로 활약 “아이언맨과 긴밀한 관계”

입력 2015-04-0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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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스틸컷)

액션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할리우드 배우들과 나란히 연기를 펼친 수현의 스틸이 공개됐다.

23일 개봉을 앞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마블 사상 최대의 프로젝트답게 새로운 캐릭터들이 대거 합류했다. 여기에 한국의 수현이 등장한다는 소식은 국내 팬들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화제의 중심에 있는 수현의 스틸이 9일 공개되며, 많은 관객들의 관심을 증폭시켰다.

공개된 스틸에는 영화 속 닥터 조로 활약을 예고하는 배우 수현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수현이 연기하는 닥터 조는 토니 스타크와 긴밀한 관계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닥터 조 역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정확히 알려진 바 없다. 닥터 조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이야기의 비밀을 쥐고 있는 캐릭터로서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스틸에는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가 닥터 조(수현)의 연구실 공간에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국인 과학자 닥터 조가 어벤져스에게 미치는 영향력과 울트론으로부터 인류를 지켜내기 위해 어떤 막중한 실마리를 제공할지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수현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쟁쟁한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되어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현재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뿐만 아니라, 각종 미국 드라마 출연 및 영화에 출연하며 글로벌 스타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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