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스타' 성산일출봉에 가깝게 살려고 했는데...김숙 "흉가체험할 분 연락달라" 폭소

입력 2015-04-09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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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스타', '라디오 스타'

▲라디오 스타(사진=MBC)

개그우먼 김숙이 자신의 제주도 집이 KBS 예능 프로그램인‘1박 2일’의 섭외 전화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420회 제주도 라스밤 특집에는 이재훈, 이정, 방은희, 김숙이 출연했다.

이날 김숙은 자신의 제주도 집과 관련한 비화를 전했다.

김숙은 "나는 애월이나 제주시와 달리, 개발제한구역인 성읍민속마을에 산다"라며 "성산일출봉과 가깝게 살려고 했다"고 말했다.

김숙은 이어 "앞에 무밭이 있고 옆집에 할머니가 사시는데 너무 깜깜해서 도둑도 안 든다고 하더라. 정말 칠흑같은 어둠이다"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숙은 "'1박 2일'에서 섭외 들어온 적 있다. 흉가체험을 한다고 하더라"라며 "지금은 못 산다. 흉가체험할 분 연락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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