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제작보고회 현장 뒤집어 놓은 강예원의 한 마디..."수건인 줄 알았다"

입력 2015-04-08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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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강예원, 연애의 맛 강예원

▲강예원(사진=이투데이 DB)

배우 강예원이 오지호와의 19금 일화를 털어놨다.

8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영화 '연애의 맛'의 제작보고회가 열려 오지호 강예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비뇨기과 전문의 길신설을 연기한 강예원은 "영화 속 '왕성기'(오지호)의 성기를 손으로 만지는 장면이 있다"며 "만지는 척만 해야 하는 데 실제로 만져버렸다"고 촬영 일화를 공개했다.

강예원은 이어 "난 그거 수건인 줄 알았다"고 폭탄 발언을 하며 현장을 폭소케 했다.

영화 '연애의 맛'은 여자 속만 알고 정작 여자 마음은 모르는 산부인과 전문의 왕성기(오지호)와 남성의 은밀한 그 곳을 진단하면서도 연애 경험은 전무한 비뇨기과 전문의 길신설(강예원)의 로맨스를 담은 19금 영화다. 오는 5월 7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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