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아름다운 작별 위한 과정?...강은탁 "세 사람 함께 좋은 추억 만들자" 깜짝 제안

입력 2015-04-0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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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압구정 백야(사진=mbc)

'압구정 백야' 강은탁이 박하나와 이효영에게 시한부 연애를 제안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자고 말했다.

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는 장화엄(강은탁)이 백야(박하나)와 정삼희(이효영)에게 마음을 정리할 시간을 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화엄은 백야에게 "삼희가 그렇게 마음에 드나. 삼희가 계속 신경 쓰였는데 예감은 무시 못 하는 것 같다"라며 "절대 부담 갖지 마라. 이별 과정이라고 생각해라. 열두 번 변하는 게 사람 마음인데 그 때까지 네가 변했으면 좋겠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특히 화엄은 "셋이 같이 좋은 추억 만들자"라고 제안하며 "배려하고 존중하고. 아름다운 작별. 후회 없게"라고 말했다.

앞서 백야는 육선지(백옥담)의 이간질에 화엄에게 이별을 고하고 정삼희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였다. 이에 화엄은 자신의 생일인 5월 30일까지 마음을 정리하게 시간을 달라고 요청했고, 정삼희 역시 이 제안을 받아들였다.

압구정 백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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