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석유화학기업 바스프의 쿠르트 보크 회장이 내달 7일 방한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보크 회장은 다음달 7일 방한해 서울 밀레니엄호텔에서 열리는 협력사 관계자와의 만찬에 참석한다. 그는 이 자리에서 150주년을 맞은 바스프의 성과와 향후 추진 과제 등에 대해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8일에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아시아석유화학회의(APIC)에 참석해 업계 관계자 및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을 만난다. 그는 행사에서 ‘아시아 석유 화학사업, 위기를 기회로’라는 주제로 기조연설도 할 예정이다.
1865년 독일 루트비히스하펜에서 시작한 바스프는 올해로 150주년을 맞이한 세계 최대 석유화학기업이다. 현 쿠르트 보크 회장은 2011년부터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