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시대’ 송지은, 유병재와 러브라인 연기 두려운 이유?

입력 2015-04-0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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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초인시대' 공식사이트

걸그룹 시크릿 송지은<사진>이 ‘초인시대’에서 유병재와 러브라인을 연기한 소감을 전해 화제다.

송지은은 8일 서울 상암동 DMS 빌딩에서 열린 ‘초인시대’ 제작발표회에서 “러브라인이 있다는 것을 대본 리딩 현장에서 처음 알았다”면서 “처음에는 많이 놀랐는데 지금은 약간 두렵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송지은은 유병재와의 호흡을 묻는 질문에 “유병재 작가의 최대 강점이 눈빛이라고 생각한다. 제가 대사를 할 때도 좀 더 잘할 수 있도록 눈빛으로 리액션 해주셔서 많은 힘이 된다. 호흡은 최고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유병재 작가가 앞으로 이야기를 어떻게 써줄지 너무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tvN에서 매주 금요일 방송될 ‘초인시대’는 어느 날 우연한 기회로 초능력을 갖게 된 20대 취업준비생들의 모험 성장기를 그린다. 오는 10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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