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우커 맞춤형 비자 서비스 중국인 단체관광객으로 확대…적용 대상은?

입력 2015-04-0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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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경절연휴를 하루 앞둔 2014년 9월 30일 서울 명동 거리에 중국 관광객(요우커) 대상의 안내문구가 설치되어 있다. (사진=뉴시스)

요우커 맞춤형 비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6일 법무부는 요우커(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자비자(e-VISA) 발급을 단체관광객 전체로 확대하는 등 요우커 맞춤형 비자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을 방문하려는 중국인 단체관광객은 내년 1월부터 공관을 방문할 필요없이 여행사를 통해 인터넷으로 요우커 맞춤형 비자를 신청하고 받을 수 있다.

앞서 전자비자 서비스는 우수 외국인력과 의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시행됐다. 중국인 단체관광객을 상대로는 올해부터 중국 내 공관별로 대행사를 지정, 시범 운영 중이다.

요우커 맞춤형 비자의 발급대상은 17세 미만과 60세 이상,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대학생으로 넓혔다.

법무부는 이와 함께 1·3·5년으로 차등 부여하던 개별관광객의 복수비자 유효기간을 5년으로 일괄 확대키로 했다.

요우커 맞춤형 비자 서비스 확대에 대해 네티즌은 "요우커 맞춤형 비자 서비스 확대, 중국인 관광객 갈수록 늘겠네" "요우커 맞춤형 비자 서비스 확대, 중국인 대상 관광객 유치는 좋지만 서비스 질도 높여야" "요우커 맞춤형 비자 서비스 확대, 중국인 단체 관광객은 더 편해지겠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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