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라디오서 ‘식스맨’ 확정설 해명 “몸둘 바를 모르겠다”

입력 2015-04-0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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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엔스타즈

개그맨 장동민이 직접 ‘무한도전-식스맨’ 확정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8일 방송된 KBS 쿨FM 라디오 ‘장동민 레이디제인의 두 시’에서 장동민은 청취자들이 궁금해하는 ‘무한도전-식스맨’ 확정설에 관련해 직접 해명했다.

장동민은 “JTBC 예능프로그램 ‘속사정쌀롱’은 내가 좋아하던 프로그램인데 내부사정 때문에 없어져 아쉬워했다”며 “내가 빠진 채로 없어졌다고 찌라시에 나와있는데 나는 마지막까지 촬영을 했다”고 찌라시의 잘못된 부분을 지적했다.

이어 장동민은 “‘무한도전-식스맨’은 아직 결정된 게 없고 정말 모른다. 아직 촬영도 안하고 있다. 아무도 모른다. 어떻게 그런 얘기들이 나왔는지 같이 하고 있는 분들께 죄송하고 몸둘바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7일 한매체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식스맨은 장동민으로 확정됐으며 이미 6명의 멤버로 녹화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식스맨’ 확정설과 더불어 JTBC 예능프로그램 ‘속사정쌀롱’도 장동민이 ‘무한도전’을 합류하기 위해 하차했다는 설까지 나오자 장동민이 직접 입을 연 것으로 보인다.

‘무한도전’은 10주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여섯번째 멤버를 뽑는 ‘식스맨’ 특집을 진행 중이다. 최종 후보는 장동민을 포함해 홍진경, 광희, 강균성, 최시원 등이 올라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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