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패션 첫 도전, 좋은 기회” [‘패션왕’ 제작발표회]

입력 2015-04-08 15:14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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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가 ‘패션왕’ 출연 계기를 드러냈다.

8일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 열린 SBS fuE ‘패션왕-비밀의 상자’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런웨이 MC 김종국, 린다, 토크 MC 서인영, 슈퍼주니어M 조미, 한국 출연자 정두영, 유인나, 고태용, 이정신, 곽현주, 중국 출연자 장량, 장츠, 리우엔, 왕위타오, 우커췬, 란위. 스타일마스터 정윤기. 황웨이 등이 참석했다.

이날 유인나는 “패션 쪽 도전은 처음이다. 그래서 부담도 되고 고민이 많이 됐다. 제가 머릿 속에 그린 옷이 실제로 만들어지는 게 궁금해서 도전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유인나는 또 “무엇보다 고태용 선생님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 무엇보다 중국 팀과 함께 대결하는 구도도 재미있다. 좋은 기회인 것 같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패션왕-비밀의 상자’는 SBS미디어넷과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쿠투도우가 만든 한중 합작 프로젝트다. 스타와 디자이너가 팀을 이뤄 매주 경합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