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완종 입장표명] 비리 의혹 관련 "자원외교 관련 융자금 횡령 사실 없다"

입력 2015-04-08 14:05수정 2015-04-08 14:1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성완종 경남기업 전 회장은 8일 오후 2시 명동은행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원외교 비리 의혹에 대해 "자원외교 관련 융자금 횡령 사실 없다"고 밝혔다.

앞서 성완종 전 회장은 회사 재무상태를 속여 해외 자원개발 사업에 지원되는 정부융자금 460억원을 받아내고 경남기업 관계사들과의 거래대금 조작 등을 통해 230억원 가량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ㆍ횡령)를 받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