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일 브라우닝 박사와 함께하는 이머제네틱스 자격과정 열려

입력 2015-04-08 14:49수정 2015-04-0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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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교육업체 에이루덴스는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이머제네틱스 자격증 과정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머제네틱스는 'Emerge(후천적 교육)'와 'Genetics(유전)'를 합성한 단어다. 뇌과학에 근거를 두고 개인·조직의 생각 선호도를 파악함과 동시에 세계 인구 대비 개인·조직의 위치 파악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이머제네틱스 최고경영자(CEO)인 게일 브라우닝 박사가 첫 참석할 예정이다. 게일 브라우닝 박사는 1991년 뇌과학을 기반으로 한 심리평가 척도 개발기관인 이머제네틱스 인터내셔널을 설립했다.

세계적으로 1000개가 넘는 회사와 교육기관에서 이머제네틱스 개발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으며 40만개 이상의 프로파일 데이터를 구축 중이다.

이번 과정 첫째 날에는 이머제네틱스의 대표적 프로그램인 'MOTM 직접 체험해보기'를 주제로 뇌과학, 브레인트레이닝, 샘플 프로파일 해석하기 등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이머제네틱스의 과학과 활용방법을 주제로 완전한 팀구성 연습, 이머제네틱스 프로파일 결과 활용 액티비티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어 마지막 날에는 이머제네티긋 전문가를 위한 집중 트레이닝, 프로파일 해석 방법 및 오리엔테이션 실습 등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에이루덴스는 이번 워크숍 이후 90일-블루프린트 과정을 통해 자격증도 부여한다. 참가비는 400만원(부가세별도)이며, 프로그램은 오전 9시에 시작해 오후 6시에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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