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최종회, 장혁 “피를 흘리고 싶지 않은 자 무기를 버려라”…이덕화 패배

입력 2015-04-07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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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이덕화가 장혁과의 전쟁에서 패배했다.

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최종회에서는 왕식렴(이덕화)이 세력을 모아 왕소(장혁)을 공격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왕식렴은 사람들을 모아 왕소를 공격하려 했다. 하지만 왕소가 “각자 서 있는 것은 다르지만 모두 고려인이 아닌가. 우리가 서로 싸워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누구를 위해 피를 흘려야 하는 것인가. 지금 이자리에서 쓸모없이 피를 흘리고 싶지 않은 자는 무기를 버려라”라고 말하자 왕식렴을 따라온 사람들은 모두 무기를 버렸다. 이에 결국 왕식렴은 왕소에게 패배를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시대 저주받은 황자와 버려진 공주가 궁궐 안에서 펼치는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 후속으로는 ‘화정’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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