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범 무협회장, '2006년 협상대상' 수상

입력 2006-12-13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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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폐기물처리장 건립문제 해결 공로 인정

한국무역협회 이희범 회장(사진)이 한국협상학회(회장 성극제/경희대 국제대학원 원장)가 시상하는 '대한민국협상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한국협상학회와 무협에 따르면 이 회장이 산업자원부 장관 재직시 20년 가까이 국가적인 숙제였던 방사선폐기물처리장 건립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탁월한 설득과 협상력으로 부지선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으로써 분쟁해결의 모범적인 선례를 보인 것이 인정됐다.

이 회장은 오는 16일 오후 4시 고려대 경영대학 LG-POSCO경영관에서 열리는 한국협상학회 2006년 정례 학술대회에서 협상대상을 수상하게 된다.

한편 한국협상학회는 1995년에 국제협상력 제고와 국내협상의 효율화에 대한 연구에 주안을 두어 설립된 학회로서 3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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