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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이 해피빈과 진행한 ‘내 콩이 달린다! 굿액션 BY 션’ 캠페인 모금액이 2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 2014년 5월 28일부터 차곡차곡 모아진 기부 누적 액수는 7일 현재 2억 314만6600원이다. 이중 션의 기부금 5000만원, 기업(탐앤탐스, 엘르 쉐어해피니스, AMC) 및 아티스트 기부금 4200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네티즌의 참여로 이뤄졌다.
이 캠페인은 네티즌이 기부한 ‘해피빈 콩’ 개수를 거리로 환산하고, 션이 직접 달리며 수행하는 미션완수캠페인이다.
션은 지누션의 컴백을 앞두고 녹음작업에 몰두하고 있으며, 틈틈이 기부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 4일까지 1146만 510m(1146km)를 달린 션은 최근 연탄 봉사자 100명과 함께 한남대교에서 동작대교 구간을 달려, 2억 원 돌파를 자축하기도 했다.
한편, 기부된 콩은 션이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푸르메재단에 기부,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