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와이파트너스, 연세대서 대학연계 취업설명회 ‘JOB워크샵’ 성료

입력 2015-04-0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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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및 다국적기업 현직 매니저 급 이상의 컨설턴트 함께해 호평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취업 문이 더욱 좁아지고 있다. 이에 각 대학에서는 학생들이 취업문을 통과할 수 있도록 취업특강, JOB워크샵, 기업설명회 등의 행사를 적극 펼치고 있다. 연세대학교 역시 더와이파트너스㈜와 손잡고 JOB 워크샵을 개최해 호평을 얻었다.

이번 JOB 워크샵은 지난 4일 신촌 연세대학교 본교 대우관 101호에서 오후 1시30분부터 6시30분까지 열렸다.

'JOB 워크샵'은 알찬 진행을 위해 대기업 및 다국적기업 현직 매니저 급 이상의 더와이파트너스㈜의 컨설턴트를 11명 확보하고, 참여 학생을 40명으로 제한해 보다 심도 있는 설명회를 진행했다. 온라인에서 얻을 수 있는 일반적인 정보가 아니라 실질적인 취업에 필요한 내용과 다양한 직무 경험담을 생생하게 전해준 것.

특히 강도 높은 일반 모의면접과 토론면접을 통해 학생들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그 자리에서 피드백을 줘 각자 개인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도와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Q&A 시간을 마련해 평소 취업 준비생이 잘못된 정보로 인해 오해하고 있거나, 알기 어려운 문제에 대한 명확한 답변들 해주기도 했다.

행사를 기획한 연세대학교 영문학과 이태희 교수는 "재능기부해준 더와이파트너스 컨설턴트에게 감사하다’며 “학교와 학생들이 함께 노력해 학생들 모두 원하는 일과 진로를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대학연계 취업설명회에 참여한 경영학과 재학생은 "지루하거나, 크게 도움이 되지 않았던 기존 JOB 관련행사와는 격이 다른 행사였다”며 “꼭 원하는 기업에 합격하여, 좋은 소식으로 컨설턴트 분들께 연락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와이파트너스㈜(대표, 숭실대 겸임교수 배헌)는 10여명의 연세대 MBA 출신 원우들이 학부 졸업생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는 뜻을 모아 지난해 6월 봉사단체로 출발했다. 숭실대와 연세대에서 치른 교육이 호평을 받은 이후 보다 체계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기 위해 봉사정신을 근간으로 사회적기업을 지향하며 법인을 설립하고 새롭게 시작했다.

더와이파트너스㈜가 선보이고 있는 취업컨설팅은 전화(031-819-7392)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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