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창업 불황 빗겨가는 승승장구…브런치카페 프랜차이즈 ‘까사밍고’

입력 2015-04-0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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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신메뉴 출시에 빵빵한 본사지원까지, 까사밍고 점주는 웃는다

서초구 방배동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김 모씨(42세, 남)은 최근 업종 전환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 카페를 창업한 3년 사이 주변에 다른 카페가 2곳이나 생겨버린 것이다. 끝을 알 수 없는 경기 불황에 경쟁까지 과열되는 상황. 매출이 이미 뚝뚝 떨어져버리기 시작해 다른 대안을 찾는 것이 불가피해졌다.

김 씨가 주목한 것은 최근 젊은 층은 물론 중년 이상의 세대들에게 트랜드로 자리 잡은 ‘브런치’ 문화였다. 얼마 전 우연히 방문한 홍대에서 이른 오후 간단한 브런치를 즐기는 많은 이들을 목격한 것이다.

과거 카페의 주 수익원이었던 음료의 경우 단가가 낮을 뿐 아니라 수익성도 떨어지지만, 브런치 등의 메뉴를 판매한다면 매출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김 씨는 생각했다.

문제는 브런치 카페 창업에 대한 노하우 부족은 물론, 재창업에 드는 비용까지 만만치 않은 상황이라는 것. 고심하던 김 씨는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브런치 카페 프랜차이즈를 몇 군데 알아보고 주저없이 ‘까사밍고’를 선택하게 됐다.

국내 최초 지중해식 웰빙 브런치 문화를 선보이고 있는 까사밍고는 최근 창업은 물론 업종전환을 고려하고 있는 자영업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13년 국내 브런치 문화의 메카라 할 수 있는 홍대에 1호점을 개설한 까사밍고는 브랜드 론칭 1년만에 전국 20호점 개설을 돌파하는 무서운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까사밍고 열풍의 근원은 무엇보다 적극적인 본사의 지원과 지속적인 메뉴개발이라 할 수 있다.

까사밍고는 최근 프랜차이즈업계에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파니니(이탈리안 샌드위치), 피자, 파스타, 샐러드 등의 스테디셀러 메뉴들과 함께 기존 가맹점을 위한 신메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다가올 여름을 누구보다 먼저 준비하기 위해 다양한 빙수 메뉴의 출시도 서두르고 있다.

까사밍고의 뛰어난 메뉴 경쟁력은 이미 매출이 증명하고 있다. 주요 거점의 까사밍고 매장에는 200만 원 이상의 일매출 발생이 되고 있으며, 이는 본격적인 봄 시즌 이후 더욱 높은 매출신장으로 이어질 것이라 예상된다.

까사밍고의 박대순 대표는 “고객들에 사랑받는 메뉴들의 지속적 출시와 함께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안정적인 사업을 전개할 수 있는 파트너의 역할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라고 밝혔다.

실제 까사밍고는 신한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을 위해 무이자 최대 1억 원 대출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점주 교육을 통한 사업성공의 가능성을 더욱 극대화하고 있다. 특히 브런치 카페의 생명이라 할 수 있는 신선한 식재료의 공급을 위해 국내 최고의 식자재 유통기업인 ‘신세계푸드’를 통해 매일 신선한 재료들을 공급하고 있어 음식의 질을 높이는 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까사밍고는 예비 창업주들을 위해 정기적인 사업설명회도 진행하고 있다. 기존 서울(매주 수요일 오후 2시, 까사밍고 본사 서울숲 SK V1타워 14층)과 부산(매주 목요일 오후 2시, 까사밍고 서면점) 두 곳에서 열리던 사업설명회를 올해부터 대전(매주 화요일 오후 2시, 까사밍고 키친 둔산점)에서도 진행하고 있다. 매번 참가하고자 하는 인원이 많아 사전 예약은 필수다.

지중해식 웰빙 브런치 카페 까사밍고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까사밍고 홈페이지(www.casamingo.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설명회 참관 예약은 전화(1544-4133)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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