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최현석 '빙의?' 허세셰프 2인자 되나…소금 뿌리기 '배꼽'

입력 2015-04-07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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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지난 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김풍이 주목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풍은 샘킴 셰프와 대결을 펼쳤다.

대결이 시작되자 김풍은 최현석 셰프처럼 앞치마를 둘러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김풍은 무려 20여 초를 앞치마 착용에 투자했다.

이어 김풍은 이원일 셰프의 로비스트 공법을 그대로 따라해 폭소케 했다. 김풍은 호두를 손으로 비비며 아부하는 흉내를 내 모두를 웃겼다.

출연진들이 "한번 더"를 외치차 김풍은 샘킴 셰프를 바라보며 호두를 손으로 비비기 시작했다. 샘킴 셰프는 김풍의 도발에 침착하게 대응했다.

또한 김풍은 프라이팬에 버터를 두르며 오른손을 든 채 허세를 부렸고, 콧노래까지 흥얼거렸다.

이에 김성주는 "심리전에 능한 김풍"이라고 칭찬했다.

마지막으로 김풍은 최현석 셰프처럼 소금을 허공에 뿌리며 최현석 흉내를 그대로 냈다. 최현석 셰프는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소금을 허공에서 뿌리는 요리법을 공개했다. 최현석 셰프는 소금이 음식 재료에 골고루 묻을 수 있도록 허공에서 뿌린다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김기방은 김풍이 요리한 치즈 듬풍 토스트를 전부 먹으면서 "마력이 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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