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콘서트
(사진=YG)
빅뱅 콘서트 예매 전쟁이 시작됐다. 동시에 예매 성공 비결도 온라인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빅뱅 콘서트 티켓은 6일과 이튿날인 7일 오후 8시 G마켓을 통해 단독으로 판매된다. 빅뱅의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12년 이후 3년 만이다. 국내는 물론 각국의 팬들은 새 앨범을 기다렸던 것 만큼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예매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관건이다. 예매 개시와 함께 흔히 말하는 '광클릭'이 필요하다. 둘째 인터넷 예매인 만큼 초고속 인터넷 환경이 좋은 곳에서의 예매가 유리하다. 마지막으로 빨리 접속하기 보다 빨리 예매를 마무리하는게 관건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빅뱅 콘서트에 대해 빅뱅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앞서 지난 2일 "빅뱅이 15개국 70회, 140만 명
을 동원한 월드투어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YG측에 따르면 이번 월드투어는 오는 25일, 26일 서울 체조경기장에서 '2015 WORLD TOUR IN SEOUL WITH NAVER'라는 타이틀로 개최된다.
빅뱅은 오랜만에 만나는 팬들을 위해 화려한 규모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조명과 프로덕션 디자이너로 공연계에서 '올해의 디자이너상'을 수상한 로이 베넷(Roy Bennett)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했다. 이와 함께 오랫동안 비욘세의 비디오그래퍼로 활약하고 있는 에드버크(Ed Burke)도 공동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