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전통 어우러진 힐링 체험 제공”
▲SK가 설립한 사회적 기업 행복전통마을이 운영하는 리조트 '구름에'의 전경. (사진제공=SK그룹)
SK행복나눔재단은 사회적 기업 행복전통마을이 운영하는 전통리조트 ‘구름에’가 이달 18일부터 30일까지 ‘봄맞이 사과꽃 프로모션’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행복전통마을은 SK가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와 함께 설립한 사회적 기업이다.
유실 위기에 처한 문화재를 되살린 국내 최초의 고택 리조트인 ‘구름에’는 경상북도 안동시 민속촌길 야외민속촌 일원에 지난해 7월 설립됐다.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에 현대적인 편리함을 접목해 현재까지 최고 입실률 75%, 평균 입실률 60%를 유지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봄맞이 사과꽃 프로모션’은 일반인에게는 생소한 사과꽃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이는 오감만족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입실 시 직접 담근 사과차와 사과칩이 제공되며 고무신에 사과꽃을 그리는 체험 시간도 마련됐다. 사과꽃이 핀 산책길을 걸으며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봄맞이 사과꽃 프로모션’은 객실 이용객을 대상으로 판매되며, 객실 요금에 1인당 3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을 추가하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구름에 리조트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