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권진아 등장, 몰라보게 예뻐진 얼굴…유희열 "강아지 기르자고 졸라"

입력 2015-04-0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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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권진아 등장, 몰라보게 예뻐진 얼굴…유희열 "강아지 기르자고 졸라"

(SBS 방송 캡처)

'K팝스타4'에 전 시즌 참가자 권진아가 깜짝 등장했다.

권진아와 이진아는 5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 '마음대로'와 '시간아 천천히'를 불렀다.

두 사람은 각각 기타와 키보드를 연주하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여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권진아가 부른 '시간아 천천히'는 이진아와 또 다른 느낌으로 듣는 이들의 귀를 자극했다.

이에 권진아의 근황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수 유희열이 과거 권진아에게 집을 구해준 이야기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유희열은 SBS 'K팝스타3'에서 권진아와 샘킴을 캐스팅해 자신의 소속사 안테나뮤직에 데려왔다.

유희열은 최근 "권진아와 샘김이 처음 회사에 들어와서 어떻게 해야 될지 몰랐다. 그래서 '어떡하지' 생각하다 작은 집을 구해줬다"고 밝혔다.

유희열은 이어 "권진아 샘김과 방을 함께 쓸 참가자를 새로운 시즌에게 뽑고 싶다. 두 사람이 집을 따로 쓰고 있는데 방이 2개씩 비어있다. 월세가 아깝다. 누가 빈 방을 썼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또한 유희열은 "권진아는 '자꾸 개를 키우고 싶다'고 조른다. 말벗이 필요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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