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포춘쿠키 화제, '강한남자' 콘셉트 사진도…"민망한 곳에서 조명이"

입력 2015-04-06 07:53

(MBC 방송 캡처, 최시원 트위터)

그룹 슈퍼주니어 최시원의 포춘쿠기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다른 사진들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30일 최시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한 장의 파격적인(?)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슈퍼주니어 콘서트장으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최시원이 무대 위에 올라가 있다.

눈길을 끄는 건 콘서트장의 조명이다. 마치 최시원의 그곳(?)에서 빛이 나오는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앞서 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최시원이 자신을 셀프디스하며 '최시원 포춘쿠키'를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에 올려놨다.

방송에서 공개된 사진에서 최시원은 중요 부위가 갈라진 사이클 의상을 입고 있다. 해당 의상은 사이클 중 전립선 보호를 위한 디자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지난 방송에서 공개된 최시원의 '강한 남자' 콘셉트 사진 역시 시선을 끌고 있다. 중요 부위에서 레이저가 발사되는 듯한 느낌을 주는 사진에 '무한도전' 제작진은 '강한 남자'는 자막을 넣어 웃음을 자아냈다.

최시원 포춘쿠키 소식에 네티즌은 "최시원 포춘쿠키, '강한남자' 민망한 조명까지 대박 웃긴 캐릭터네" "최시원 포춘쿠키, 아 웃겨" "최시원 포춘쿠키, 미국식 유머가 이런 건 가요" "최시원 포춘쿠키, 큰 물에서 놀더니 유머도 남달라졌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