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 '40대 정재형과 결혼' 언급...엄정화 표정보니, 정재형 '어쩌나'

입력 2015-04-0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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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엄정화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정화 (사진=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정화가 가수 정재형에게 굴욕을 안겼다.

5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72회 '혼자서도 잘해요' 편에는 엄태웅 누나 엄정화가 조카 지온을 보기 위해 깜짝 등장했다.

이날 엄정화는 집에 도착하자마자 엄태웅에게 "왜 이렇게 멀리 이사를 왔냐"라며 "우리한테서 도망친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엄정화는 지온을 만났고 지온은 엄정화보다 그의 손에 들린 선물을 더 반가워했다.

특히 엄청화는 그동안 조카들에게 느끼지 못했던 애정을 지온에게서 느낀다며 "시집 보내달라"고 말했다.

엄태웅은 남자가 없었냐고 물었고, 엄정화는 20대 후반 나이의 남자를 언급했다.

그러나 엄태웅은 "절대 안된다. 40대 후반은 돼야 하지 않겠냐"고 강조하며 "재형이 형 어떠냐"고 언급했고, 엄정화는 "뭐?"라고 경악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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