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내가 딴 딸기는 만세 것"... '일편단심 만세사랑'

입력 2015-04-05 17:22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이 삼둥이

(KBS 방송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이 송만세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쏟았다.

5일 전파를 탄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빠의 도움 없이 미션을 수행하는 '혼자서도 잘해요'편이 그려졌다.

이날 추사랑은 아빠 추성훈과 딸기밭으로 봄나들이를 나섰다. 추성훈은 "딸기 따면 누구 줄거냐"는 추성훈 말에 "엄마한테 주겠다"고 답했다.

서운해진 추성운은 "아빠는?"이라고 되물었고 추사랑은 그제서야 "아빠에게도 선물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추사랑은 "만세도!"라고 외쳐 만세에 대한 사랑을 과시했다.

딸기는 추사랑이 가장 좋아하는 과일로, 사랑이가 민국이랑 딸기 먹기 경쟁을 할 정도라는 게 엄마 야노 시호의 말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이휘재와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 추성훈과 딸 사랑, 송일국과 삼둥이 아들 대한ㆍ민국ㆍ만세, 엄태웅과 딸 지온이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