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고수익 ELS 2개 상품 판매

입력 2006-12-1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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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상환형 총 200억 공모…연 12.5~12.7% 고수익 추구

대신증권이 고수익 조기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2개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대신증권은 12일 신세계와 하이닉스, 현대모비스와 LG필립스LCD에 연계된 조기상환형 ELS상품 ‘대신 ELS 290호, 291호’를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신 ELS 290호’는 ‘투스타-포찬스(Two-Star 4-Chance)형’으로 신세계와 하이닉스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2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첫번째(6개월) 조기상환일에 기준가 대비 하락율이 큰 종목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 두번째(12개월) 조기상환일에 85%이상, 세번째(18개월) 조기상환일에 80% 이상이면 해당 조기상환일에 연 12.5%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 되지 않고 만기에 두 종목의 주가가 모두 기준주가 대비 75% 이상이면 25%(연 12.5%), 2년간 두 종목 모두 최초 기준주가의 40%이상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10%(연 5%)의 만기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반면 2년간 두 종목 중 한 종목이라도 기준가 대비 40%이상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시 주가가 최초주가의 75%이하이면 주가하락율 만큼 손실이 발생한다.

‘대신 ELS 291호’는 역시 ‘투스타-포찬스(Two-Star 4-Chance)형’으로 현대모비스와 LG필립스LCD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2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첫번째(6개월) 조기상환일에 기준가대비 하락율이 큰 종목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 두번째(12개월) 조기상환일에 85%이상, 세번째(18개월) 조기상환일에 80% 이상이면 해당 조기상환일에 연 12.7%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되지 않고 만기에 두 종목의 주가가 모두 기준주가 대비 75%이상이면 25.4%(연 12.7%), 2년간 두 종목 모두 최초 기준주가의 40%이상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10%(연 5%)의 만기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반면 2년간 두 종목 중 한 종목이라도 기준가 대비 40%이상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시 주가가 최초주가의 75%이하이면 주가하락율 만큼 손실이 발생한다.

이번 상품들의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으로 발행일은 오는 19일이다. 총 판매규모는 200억원으로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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