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예보, 전국 흐리고 서울·경기 낮 한때 비… 남부지역은 낮부터 그쳐

입력 2015-04-05 10:54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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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이자 식목일인 5일 오전 전국이 흐린 가운데 낮부터 한 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는 강원 영동과 전라남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조금 올 전망이다. 제주도는 늦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고 서울·경기도는 아침, 전라남도는 오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9∼17도로 예상된다. 6일은 남해 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6일 전라북도를 제외한 남부 지방은 비가 오다가 낮부터 점차 그치겠다. 동해안은 동풍이 불어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을 중심으로 밤에 비가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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